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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30일, 서울 신당동 기동본부에서 현직 경찰관 천4백여 명으로 이루어진 17개 기동대를 창설했습니다.
전·의경들이 담당하던 시위 진압 등의 업무를 앞으로는 기동대가 주로 맡게 됩니다.
17개 기동대에는 최근 높아지고 있는 치안수요를 고려해 여경기동대와 자전거 기동대도 하나씩 포함됐습니다.
경찰관 기동대는 시민과 직접 부딪쳐야 하는 집회나 방범순찰, 교통단속, 재난복구 등의 업무를 주로 맡게 됩니다.
하지만 광우병대책위원회 는 기동본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경찰관 기동대의 창설이 과거 시위현장에서 체포전담 역할을 맡았던 '백골단'의 부활이라며 해체를 요구했습니다.
지금 동영상 보기를 클릭하시면 경찰관 기동대 창설식과 훈련 시범 등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전·의경들이 담당하던 시위 진압 등의 업무를 앞으로는 기동대가 주로 맡게 됩니다.
17개 기동대에는 최근 높아지고 있는 치안수요를 고려해 여경기동대와 자전거 기동대도 하나씩 포함됐습니다.
경찰관 기동대는 시민과 직접 부딪쳐야 하는 집회나 방범순찰, 교통단속, 재난복구 등의 업무를 주로 맡게 됩니다.
하지만 광우병대책위원회 는 기동본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경찰관 기동대의 창설이 과거 시위현장에서 체포전담 역할을 맡았던 '백골단'의 부활이라며 해체를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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