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밤사이 기온 뚝, 영하권 추위...남부 미세먼지↑

[날씨] 밤사이 기온 뚝, 영하권 추위...남부 미세먼지↑

2018.11.20. 오전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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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출근길에는 옷차림 따뜻하게 하고 나오셔야겠습니다.

밤사이 기온이 뚝 떨어져 오늘 아침은 때 이른 추위가 기승입니다.

현재 전국에서 가장 추운 곳은 철원 김화읍인데요,

영하 8도까지 기온이 내려갔습니다.

그 밖의 지역도 파주가 영하 5도, 제천 영하 4.6도, 봉화 영하 2.7도로 내륙 곳곳에서 영하권 추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서울도 0.7도로 어제 아침보다 3도가량 낮습니다.

오늘도 공기가 다소 탁한 곳이 있겠습니다.

수도권 지역은 미세먼지 농도가 보통 단계를 보이겠지만, 충북과 전북 경북 일부 지방은 대기가 정체되며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현재 위성모습입니다.

전국의 하늘이 맑은 편인데요.

오늘 낮 동안에도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밤에 중부 지방에는 산발적인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중부 지방의 경우 어제보다 1도에서 3도가 낮습니다.

서울 0.7도, 춘천 -2.7도, 대구 4.9도인데요.

낮 기온은 예년 수준을 웃돌며 비교적 선선하겠습니다.

서울 12도, 청주 12도, 안동과 대전 13도, 대구·광주 14도로 예년 수준 웃돌면서 비교적 선선하겠습니다.

내일 중부 지방은 낮부터 비나 눈이 오겠고, 남부 지방은 오후부터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후에는 기온이 뚝 떨어져 모레 아침 서울 기온은 영하 2도, 금요일 아침 서울 기온은 영하 3도까지 내려갈 전망입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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