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예비소집일 맑고 일교차 커...낮까지 동해안 비

[날씨] 예비소집일 맑고 일교차 커...낮까지 동해안 비

2018.11.14. 오전 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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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예비 소집일인 오늘도 내륙 지방은 맑은 하늘 속에 늦가을 날씨가 이어집니다.

공기도 비교적 깨끗하겠는데요.

큰 일교차는 조심하셔야겠습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은 5. 3도로 쌀쌀하지만 한낮에는 15도까지 올라서 포근하겠습니다.

수능일인 내일도 맑고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하지만 내일은 공기가 다소 탁할 것으로 예상돼 주의가 필요합니다.

아침에는 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겠고, 대기가 정체되며 수도권 등 서쪽 지방의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위성모습입니다.

동풍의 영향으로 동해안 지역은 흐린 날씨인데요.

내륙 지역은 짙은 안개가 드리워져 있습니다.

산청의 가시거리가 60m, 청주는 90m로 좁혀져 있는데요.

낮부터는 안개가 걷히고 맑은 날씨를 보이겠지만 오후까지 동해안 지역은 5~10mm의 비가 온 뒤에 그치겠습니다.

오늘 미세먼지 농도는 대부분 지역이 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다만 충남 지역은 대기 저체로 나쁨 수준까지 오르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어제 아침보다 조금 높습니다.

서울의 기온이 5. 3도, 대구 5.4도를 가리키고 있는데요.

낮 기온은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서울의 한낮 기온이 15도까지 오르겠고요.

청주와 대구, 전주가 16도, 부산은 1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이번 주말부터는 날씨가 점차 쌀쌀해져 다음 주 초에는 서울의 기온이 0도까지 내려가며 때 이른 겨울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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