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개천절 쾌청...주말 태풍 '콩레이' 영향 비바람

[날씨] 개천절 쾌청...주말 태풍 '콩레이' 영향 비바람

2018.10.02. 오후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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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천절인 내일 쾌청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보다 기온이 오르며 바깥 활동 하기 한결 수월하겠는데요.

내일 서울 아침 기온은 12도, 낮 기온은 24도로 예년 기온을 웃돌며 선선하겠습니다.

다만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나니까요, 이 점 염두에 두시기 바랍니다.

내일 고기압의 영향권에서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다만 내일 아침에는 일부 내륙과 산간에 서리가 내리거나, 물이 어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1~2도가량 높겠습니다.

서울 아침기온 12도, 광주와 대구 11도로 예상되고요.

낮 기온도 오늘보다 2~3도가량 높겠습니다.

서울 낮기온 24도, 광주와 대구, 부산 모두 25도로 예상됩니다.

현재 25호 태풍 '콩레이'는 강한 중형급의 세력을 유지한 채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먼 해상에서 북서진하고 있는데요.

태풍은 이번 주말 밤, 제주도 부근 해상을 지나 일요일 새벽에는 경남 해안을 스쳐 지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에 따라 금요일부터 충청 이남 지방에는 많은 비가 오겠고, 주말과 휴일에는 전국에 비바람 불 것으로 보입니다.

피해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 철저히 해주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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