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개천절 쾌청...주말 태풍 '콩레이' 제주·부산 피해 우려

[날씨] 개천절 쾌청...주말 태풍 '콩레이' 제주·부산 피해 우려

2018.10.02. 오후 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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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천절인 내일도 쾌청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보다 기온도 올라서 바깥 활동 하기 한결 수월하겠는데요.

다만, 큰 일교차에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은 12도, 낮 기온은 24도로, 일교차가 10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내일도 맑은 하늘이 함께 하겠는데요.

다만, 내일 아침 일부 내륙과 산간에는 서리가 내리거나, 물이 어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1~2도가량 높겠습니다.

서울 12도, 청주와 대전 11도, 대구와 울산도 11도로 출발하겠고요.

낮 기온도 오늘보다 2~3도가량 오르겠습니다.

서울과 대전 낮기온 24도, 대구와 광주는 25도로 예상됩니다.

현재 25호 태풍 '콩레이'는 강한 중형급의 세력을 유지한 채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먼 해상에서 북서진하고 있는데요.

태풍의 진로와 강도는 유동적이지만, 토요일에는 제주도, 일요일에는 부산에 근접해 지나면서 강풍과 폭우를 쏟아부을 것으로 보입니다.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주의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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