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아침 올 가을 들어 가장 쌀쌀, 낮엔 선선

[날씨] 아침 올 가을 들어 가장 쌀쌀, 낮엔 선선

2018.09.25. 오전 06:39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오늘 아침 귀경길에는 옷차림 따뜻하게 하셔야겠습니다.

밤사이 기온이 뚝 떨어져 올가을 들어 가장 쌀쌀한 날씨입니다.

현재 대관령 기온은 2.4도까지 내려갔고요, 장수와 제천, 봉화 등 내륙과 산간 일부의 기온은 5도를 밑돌고 있습니다.

서울도 11.2도까지 떨어졌습니다.

낮에는 10도 이상 기온이 올라 선선한 가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큰 일교차에 주의하셔야겠는데요, 서울과 대전의 한낮 기온이 24도, 광주는 2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현재 위성 모습입니다.

하늘 자체는 맑은 편이지만, 내륙 일부에는 안개가 끼어있습니다.

오늘 아침까지 내륙을 중심으로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밤부터는 동풍의 영향으로 영동 지방에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어제 아침보다 낮습니다.

서울 11.2도, 대구 10.7도 인데요.

낮 기온은 어제보다 높아지겠습니다.

서울 낮기온 24도, 춘천과 청주와 대전 24도, 전주 2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오늘부터는 동풍이 강화되며 동해상과 남해상, 제주 해상에 물결이 최고 3~4m까지 거세지겠습니다.

뱃길 이용하시는 분들은 운항여부도 꼼꼼히 확인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내일도 내륙 지방은 맑겠지만, 동해안과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정보였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