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쾌청한 가을 하늘...전국 환한 보름달 뜬다

[날씨] 쾌청한 가을 하늘...전국 환한 보름달 뜬다

2018.09.24. 오후 12:15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앵커]
추석인 오늘 날씨도 참 좋습니다.

전국에서 환한 보름달도 볼 수 있습니다.

기상센터 연결해서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신미림 캐스터!

오늘 날씨 정말 좋죠?

[캐스터]
혹시 오늘 하늘 올려다보셨나요?

바라보기만 해도 기분 좋은 쾌청한 가을 하늘이 펼쳐져 있습니다.

오늘 서울의 아침 기온은 14.2도로 제법 쌀쌀했는데요.

한낮에도 기온이 22도에 머무는 등 평년보다 낮아 선선하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어제보다 2~3도가량 낮겠습니다.

서울 22도, 대전과 대구 23도, 부산은 24도로 예상됩니다.

오늘 종일 맑은 하늘이 함께하면서 전국에서 환한 보름달을 감상할 수 있겠는데요.

내륙에서는 오후 6시 8분경에 울산에서 가장 먼저 달이 뜨겠고요.

대구는 오후 6시 12분, 광주 6시 18분, 서울에서는 6시 19분쯤에 한가위 밝은 달이 떠오르겠습니다.

내일부터는 본격적인 귀경행렬이 시작될 텐데요.

연휴 후반에도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수요일에는 동해안에 비가 내리겠고요.

동해와 남해, 제주 해상에는 파도가 높게 일겠습니다.

귀경길 배편 이용하시는 분들은 운항 여부를 꼼꼼히 확인해 주시는 게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정보였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