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폭염 한풀 꺾여...무더위는 계속

[날씨] 폭염 한풀 꺾여...무더위는 계속

2018.08.16. 오후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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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폭염 한풀 꺾여...무더위는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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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복더위의 마지막 말복인 오늘을 고비로 폭염의 기세가 한풀 꺾입니다.

영동과 영남 지역의 폭염특보는 모두 해제되었고, 서울을 비롯한 서쪽 지역은 폭염경보에서 주의보로 대부분 한 단계 약화했는데요.

내일 서울 낮 기온은 34도로 오늘보다 1~2도가량 낮겠고요, 대구는 29도로 30도를 밑돌겠습니다.

내일은 비나 소나기 소식 없이 전국적으로 맑은 하늘이 함께하겠습니다.

다만 동해안과 남해안, 제주도에는 바람이 무척 강하게 불겠고, 대부분 해상에서 파도가 높게 일겠습니다.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아침 기온 오늘보다 3~5도가량 낮겠습니다.

서울 아침 기온 24도, 광주 24도, 대구 22도로 예상됩니다.

낮 기온은 오늘보다 1~3도가량 낮겠습니다.

서울낮기온 34도, 광주 35도, 대구는 35도로 예상됩니다.

폭염의 고비는 넘겼지만, 다음 주까지도 33도 안팎의 무더위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금까지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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