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 뜨거워, 서울 36℃...소나기도 역부족

[날씨] 전국 뜨거워, 서울 36℃...소나기도 역부족

2018.08.12. 오후 11:38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내일도 찜통더위는 여전하겠습니다.

내일 서울과 대전의 낮 기온 36도, 광주 35도로 오늘만큼 덥겠고요.

더위가 주춤했던 동해안 지방도 내일은 낮 기온이 33도 안팎까지 오를 것으로 보이면서 폭염 특보가 다시 내려졌습니다.

연일 치솟는 기온에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내일까지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는데요.

비의 양은 경기 남부와 영서 남부, 제주 산간에 10~60mm, 그 밖의 중부와 경북 내륙으로는 5~30mm로,강수량의 지역 차가 크겠습니다.

내일도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중부 내륙과 경북 내륙에는 오후에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오늘 밤사이에도 곳곳에서 열대야가 나타나겠습니다.

따라서 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은 27도, 대구 26도, 강릉 25도로 출발하고 내일은 동해안 지방도 다시 기온이 오르겠습니다.

서울 낮기온 36도, 강릉 33도, 울산은 34도로 예상됩니다.

당분간 35도 안팎의 폭염이 계속되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정보였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