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가마솥더위 계속 기승...서울 34도·대구 38도

[날씨] 가마솥더위 계속 기승...서울 34도·대구 38도

2018.07.24. 오후 11:34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밤에는 열대야가, 낮에는 폭염이 기승이라 몸도 마음도 지쳐만 가는데요.

내일도 서울의 낮 기온이 34도, 대구는 38도까지 오르는 등대부분 지역에서 폭염경보의 기준인 35도를 넘나들겠습니다.

계속되는 더위에 온열 질환도 비상인데요.

통풍이 잘되는 옷차림으로 체온 유지에 힘써주시고요.

물도 자주 마셔주시는 게 좋겠습니다.

내일도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경기 북부와 영서 북부에는 낮 한때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한낮에는 자외선이 무척 강하겠고 오존 농도까지 높게 치솟겠습니다.

밤사이 곳곳에서 열대야가 나타나겠습니다.

따라서 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 26도, 강릉은 28도로 출발하겠고요.

한낮 기온은 오늘만큼이나 오르겠습니다.

서울의 낮기온 34도, 청주 36도, 대구는 3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당분간 맑고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정보였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