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기록적인 폭염 맹위...당분간 폭염·열대야 계속

[날씨] 기록적인 폭염 맹위...당분간 폭염·열대야 계속

2018.07.22. 오전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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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적인 폭염이 맹위를 떨치고 있습니다.

오늘도 더위대비 단단히 해주셔야겠습니다.

전국에 폭염 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 서울 낮 기온 37도로 어제만큼 덥겠고, 강릉도 37도, 대구 3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온열 질환의 위험이 큰 만큼 물을 수시로 마시고 낮 시간에 야외활동을 자제하시기 바랍니다.

더위에 미세먼지까지 가세하면서 오늘 충북과 전북의 미세먼지 농도는 종일 나쁨, 중부와 호남도 오전에 일시적으로 농도가 나빠질 수 있겠습니다.

현재 전국이 대체로 맑지만 제주도는 흐리고 비가 오는 곳이 있습니다.

태풍 '암필'은 중국 칭다오 부근 육상으로 이동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태풍에 동반된 덥고 습한 공기가 우리나라에 유입되면서 습도가 더 높아지겠습니다.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제주도는 오후까지, 충청과 남부 지방은 오후 한때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밤사이에도 기온이 25도를 웃돌면서 곳곳에서 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

현재 서울 25.5도, 대구 26.5도 보이고 있습니다.

낮 기온,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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