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도 심한 더위 없어...월요일 전국 장맛비

절기 '소서'인 오늘 서쪽 지방은 다소 더운 날씨가 이어졌지만, 동풍이 부는 동쪽 지방은 무척 선선했습니다.

내일도 서늘하고 깨끗한 동풍이 불어 들면서 심한 더위는 없겠고, 공기도 깨끗해서 나들이 즐기기 참 좋겠는데요.

다만,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제주도는 흐리고 밤부터 비가 내리겠습니다.

현재 내륙 지방은 대체로 맑은 하늘 보이고 있습니다.

내일도 오늘과 마찬가지로 구름만 간간이 지나면서 낮 동안 활동하는 데 큰 불편은 없겠고요.

미세먼지 농도도 전국 '좋음' 수준으로 공기도 깨끗하겠습니다.

다만, 구름 사이사이로 볕이 강하게 내리쬐면서 자외선이 무척 강하겠는데요.

나오실 때는 자외선 차단제를 꼭 발라주시기 바랍니다.

내일 낮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서울 28도, 대전 27도, 광주 30도, 강릉 22도로 예상됩니다.

월요일에는 장마전선이 내륙으로 북상하면서 전국에 장맛비를 뿌리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