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지방선거일 종일 화창해요...전국 미세먼지 '좋음'

[날씨] 지방선거일 종일 화창해요...전국 미세먼지 '좋음'

2018.06.13. 오후 1:33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앵커]
지방선거일인 오늘 전국이 맑고 이맘 때 수준의 더위를 보인다고 합니다.

이번에는 중앙선관위에 나가 있는 캐스터 연결해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유다현 캐스터!

오늘 날씨가 좋아서 투표하러 가기도 수월할 것 같아요?

[캐스터]
비가 오고 궂은 날씨라면 밖에 나가기 귀찮을 수 있는데 오늘 날씨가 정말 좋습니다.

이렇게 밖에 나와서 그림 같은 하늘을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데요.

아직 투표 전이신 분들은 화창한 날씨를 느끼면서 소중한 한 표도 행사하러 가시면 좋겠네요.

지방선거일인 오늘 어제처럼 쾌청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전국이 맑은 가운데 미세먼지 걱정 없어서 공기도 깨끗하겠는데요.

시간대별 기온을 살펴보면, 현재 서울 기온 00도로 반소매 옷차림이 어울리는데요.

오후 3시경에는 서울 기온이 27도까지 올라서 어제만큼 덥겠습니다. 투표 마감 시간인 오후 6시에도 서울 기온 25도로 다소 덥겠습니다.

지역별 낮 기온 살펴보면, 춘천 28도, 대전과 광주 29도로 서쪽 지방은 덥겠고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지방은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동쪽 지방은 강릉 22도, 부산 24도 등 동풍의 영향으로 더위가 쉬어가겠습니다.

오늘 투표는 사전투표와 달리 주민등록지에 있는 투표소에서만 할 수 있습니다.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여권과 같이 관공서가 발행한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합니다.

투표율은 하늘이 결정한다는 말이 있죠.

그만큼 선거날 날씨가 중요하다는 건데요.

오늘 오후 6시까지 지정된 투표소로 가시면 쉽게 투표할 수 있습니다.

나들이 떠나기 전 투표하시고 소중한 국민의 권리, 꼭 행사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중앙선관위에서 YTN 유다현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