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현충일 불볕더위...영남·강원 동해안 폭염주의보

[날씨] 현충일 불볕더위...영남·강원 동해안 폭염주의보

2018.06.06. 오전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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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일인 오늘, 전국에 불볕더위가 예상됩니다.

오늘 서울 낮 기온 29도, 대전도 30도까지 오르겠고 폭염이 예상되는 영남 지역으로는 폭염 주의보가 다시 내려졌습니다.

강원 양양과 고성에도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낮 시간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시고 물도 자주 마시는 게 좋겠습니다.

더위와 함께 미세먼지도 유의하셔야겠습니다.

현재 전국 곳곳에서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는데요.

오전까지 경기남부와 충남, 전북, 경북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겠고 오후부턴 보통 수준을 회복하겠습니다.

울산은 종일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다만 대기 불안정으로 오후에 강원 남부 산지와 영남 내륙에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자외선과 오존 모두 강하겠습니다.

현재 기온, 어제 같은 시각과 비슷합니다.

서울 18.7도 대구 17.7도 보이고 있는데요.

낮 기온, 중부 지방은 어제와 비슷하겠고 남부 지방은 3~4도가량 높겠습니다.

서울 29도, 청주 30도, 대구 32도, 춘천도 3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당분간 예년보다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고, 일요일에는 영동과 충청 이남에 비가 내리면서 더위도 주춤할 전망입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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