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제주·남해안 강한 비...예년보다 기온 밑돌아

[날씨] 제주·남해안 강한 비...예년보다 기온 밑돌아

2018.04.23. 오후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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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여름이 온 것처럼 많은 양의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내일 오전까지 제주와 남해안에는 벼락과 돌풍을 동반한 강한 비가 쏟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호우 피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앞으로 제주 산간 지역에는 150mm 이상, 그밖의 제주와 영남 해안에는 많은 비가 내리겠고요.

영동과 남부 지방에는 10에서 50mm, 중서부 지역에는 5에서 2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는 내일 아침 서쪽 지방을 시작으로 낮에는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다만 동해안의 비는 저녁까지 이어지겠고요.

당분간 해상에는 강한 바람과 함께 물결이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서울 아침 기온 9도, 광주 15도, 부산은 13도로 예상됩니다.

낮기온은 예년기온의 3~8도가량 밑돌겠습니다.

서울 낮기온 15도, 광주 18도, 부산은 16도로 예상됩니다.

모레부터는 다시 맑은 날씨를 회복하겠고요. 따뜻한 봄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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