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따뜻한 봄날씨, 서울 낮기온 21도...밤부터 비

[날씨] 따뜻한 봄날씨, 서울 낮기온 21도...밤부터 비

2018.04.10. 오전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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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의 시계가 다시 완연한 봄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낮 동안 예년 기온을 크게 웃돌며 무척 따뜻하겠는데요.

오늘 아침 서울 기온이 6.9도, 광주와 부산 10도 가까이에서 출발하고 있고요, 한낮 기온 서울 21도, 부산 20도, 광주 2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다만 오후부터 하늘이 차차 흐려지겠습니다.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는데요.

퇴근길, 중부 지방에서부터 비가 오기 시작해 밤사이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전국에 5~20mm정도가 되겠고요, 천둥과 번개를 동반하며 요란스레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현재 전국에 구름 많은 모습인데요.

오전까지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다 오후부터 하늘빛이 흐려지겠습니다. 오후부터 서해안과 동해안, 제주도에는 바람이 무척 강하게 불겠습니다.

낮 기온 대부분 20도를 웃돌겠습니다. 서울 낮 기온 21도, 대전 22도, 창원과 부산 2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당분간 큰 추위 없이 따뜻한 봄 날씨를 보이겠고요, 토요일에는 남부 지방에 또다시 비가 오겠습니다.

날씨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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