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낮 기온 '쑥'...큰 일교차 주의

[날씨] 낮 기온 '쑥'...큰 일교차 주의

2018.03.12. 오후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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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날이 봄의 색이 짙어지고 있습니다.

내일도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동안 기온이 크게 오르겠는데요.

내일 낮기온 서울 17도, 대구와 광주 21도까지 오르며 오늘보다 따뜻하겠습니다.

다만 낮기온이 오르는 만큼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집니다.

이 점 염두에 두시고 옷차림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다만 중부 서해안과 경기 북부, 영서 북부 지역에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 오전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가 짙게 나타날 것으로 보여서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2도에서 5도가량 높겠습니다.

서울 6도, 광주도 6도, 대구도 6도, 부산은 10도로 예상됩니다.

낮기온은 20도 안팎까지 오르며 따뜻하겠습니다.

서울 낮기온 17도까지 오르겠고요. 대구과 광주는 21도, 부산은 1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패럴림픽이 열리고 있는 평창도 내일 맑은 날씨가 이어집니다.

아침 기온은 2도, 낮기온은 13도로 오늘보다 포근하겠습니다.

다만 바람이 최고 초속 8m로 다소 강하게 불겠습니다.

한 주간 예년 기온을 웃도는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특히 수요일에는 서울 낮기온이 20도까지 오르며 올해 들어 가장 따뜻하겠는데요.

다만 목요일과 금요일에는 전국에 봄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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