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남은 설 연휴도 맑음...내일 아침 '반짝 추위'

[날씨] 남은 설 연휴도 맑음...내일 아침 '반짝 추위'

2018.02.16. 오후 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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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대명절 설날인 오늘, 맑은 하늘에 큰 추위 없어 활동하기 수월합니다.

내일도 전국적으로 맑은 하늘이 함께하겠는데요, 다만, 내일 아침 반짝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 기온은 영하 7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보이니까요, 옷차림 든든하게 하시기 바랍니다.

동계 올림픽이 진행 중인 평창도 내일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11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지만, 낮 기온은 -3도로 오늘보다 4도가량 낮겠습니다.

바람은 초속 1에서 5미터로 불어와 경기를 치르는 데 지장은 없을 전망입니다.

현재 위성 모습입니다. 중부는 맑지만, 남부는 구름 많은 모습인데요.

내일 전국적으로 맑은 하늘이 함께하겠습니다.

다만, 중국발 스모그의 영향으로 남부 지방은 오전에 미세먼지 농도가 짙어질 것 보입니다.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대기가 무척 건조합니다.

강원 영동에는 건조 경보가, 충남과 전북을 제외한 내륙 대부분 지역에 건조 주의보가 이어지고 있으니까요.

불씨 관리에 각별히 신경 쓰시기 바랍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1~2도가량 낮겠습니다.

서울 -7도, 광주·대구 -4도, 부산 -2도로 예상됩니다.

낮에는 영상권의 기온을 보이겠습니다.

서울 2도, 광주·대구 5도, 부산은 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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