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출근길 한파...낮에도 영하권, 서해안 폭설

[날씨] 출근길 한파...낮에도 영하권, 서해안 폭설

2017.12.11. 오전 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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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출근길, 옷차림 따뜻하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밤사이 기온이 뚝 떨어져 한주의 시작부터 추위가 매서운데요, 강원 영서 지방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현재 대관령 기온은 영하 11.5도까지 내려갔습니다.

그 밖의 파주 영하 8.4도, 서울 영하 5.6도, 남부 지방도 영하권의 추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주는 올겨울 최강 한파가 맹위를 떨치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 기온은 영하 12도까지 떨어지겠고, 주 중반까지 영하 10도 안팎의 한파가 이어지겠습니다.

현재 위성 모습입니다.

지금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편인데요, 서해안 쪽으로 눈구름이 발달하고 있습니다.

오늘과 내일 낮까지 서해안에 많은 눈이 내리겠는데요, 호남 서해안에 최고 15cm, 호남 내륙과 충남 서해안에도 최고 10cm의 폭설이 올 것으로 보여 주의가 필요합니다.

오늘은 낮에도 영하권의 추위가 이어집니다.

오늘 낮 기온 어제보다 4도에서 9도가 낮겠습니다.

날씨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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