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밤 사이 중부·호남 눈...주말 추위 주춤

[날씨] 밤 사이 중부·호남 눈...주말 추위 주춤

2017.12.08. 오후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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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에 들어서면서 눈 소식이 잦습니다.

낮 동안 호남과 제주도에는 눈이 내렸는데요.

밤사이 중부와 호남지역에는 또다시 눈이 예상됩니다.

앞으로 충청과 울릉도 독도에는 최고 5cm 로 가장 많겠고요.

그밖의 전북지역에는 1에서 3cm, 전남과 서울을 비롯한 경기 남부와 영서 남부에도 1cm 안팎이 예상됩니다.

오늘 아침까지 서울은 영하 7도까지 떨어지면서 무척이나 추웠는데요.

주말인 내일부터는 추위가 점차 누그러들겠습니다.

토요일 서울 낮기온이 4도, 일요일에는 아침기온이 2도, 낮기온은 7도로 모두 영상권을 회복하면서 바깥활동하기 한결 수월하겠습니다.

눈이 모두 그치고 내일 낮 동안에는 전국에 구름만 간간이 지나겠습니다.

내일 아침 오늘보다 1도에서 3도가 높겠습니다.

서울 영하 4도, 대전과 청주도 영하 4도, 창원 영하 2도로 시작하겠고요.

낮기온은 오늘보다 3도에서 4도가 높겠습니다.

서울 4도, 전주와 대구 7도, 부산 10도가 예상됩니다.

일요일에는 추위가 잠시 주춤하겠지만 전국에 비나 눈이 내리겠고요.

다음주 화요일에는 서울 아침기온이 무려 영하 11도까지 떨어지면서 올겨울 최강한파가 찾아오겠습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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