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아침 최강 한파...영하권 추위 계속

[날씨] 아침 최강 한파...영하권 추위 계속

2017.12.04. 오후 11:34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내일 아침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가 찾아옵니다.

밤사이 기온이 크게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현재 강원도와 경기 일부, 충청 일부와 전북 익산에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졌는데요.

내일 아침 강원도 철원이 영하 13도, 용인은 영하 10도까지 떨어지겠고요.

서울도 영하 8도까지 떨어지면서 올 겨울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보이겠습니다.

추위에 이어 눈소식까지 있습니다.

내일 오후부터 중서부와 호남을 중심으로 내리겠는데요.

경기 남부와 충청에는 최고 5cm, 영서와 서울 그리고 경기 북부와 호남에는 최고 3cm의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내일 눈이 내리지 않는 영남지역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또 동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대기가 무척이나 건조하니까요.

불씨관리 철저히 해 주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 오늘보다 6도에서 10도나 낮겠습니다.

춘천의 아침기온이 영하 13도, 청주 영하6도, 대구 영하 5도로 시작하겠고요.

낮기온은 오늘보다 1도에서 4도가 낮겠습니다.

서울 낮기온 1도, 전주 2도, 울산은 4도가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와 동해상에서 최고 4m 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목요일까지 중부지방에는 눈 소식이 잦겠고요.

한주 내내 영하권 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