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수능일', 영하권 추위...곳곳에 눈·비

[날씨] 내일 '수능일', 영하권 추위...곳곳에 눈·비

2017.11.22. 오후 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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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을 앞두고 찬바람이 불며 추워지고 있는데요, 자세한 내일 날씨, 오늘과 비교해 알아보겠습니다.

수능일인 내일은 다시 영하권 추위가 찾아옵니다.

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 영하 3도로, 오늘보다 4도가량 낮겠고요, 낮에도 5도에 머물면서 종일 춥겠습니다.

오늘 중부와 호남 지방에는 비가 내렸는데요, 내일은 아침에 서해안에서 눈이 시작돼, 낮 동안 내륙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예상되는 눈의 양은 중서부와 경북 서부 내륙에 1cm 안팎인데요, 수험생들은 교통안전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현재 일부 서해안에는 황사가 나타나면서 공기가 무척 탁합니다.

다행히 수능일인 내일은 미세먼지 농도 '보통' 수준을 유지하겠습니다.

내일 아침 수험생들은 따뜻한 옷차림 하셔야겠습니다.

아침 기온 서울 영하 3도, 청주도 영하 3도, 울산 1도로 출발하겠고요.

낮에는 평년 기온을 4~5도가량 밑돌겠습니다.

낮 기온 서울 5도, 청주 6도, 대구와 울산 9도로 예상됩니다.

금요일인 모레는 중부와 일부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릴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오늘과 내일 날씨 비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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