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태풍 '란' 북상으로 동해·남해 풍랑...내일 대체로 맑아요

[날씨] 태풍 '란' 북상으로 동해·남해 풍랑...내일 대체로 맑아요

2017.10.22. 오후 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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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서리가 내린다는 가을의 마지막 절기 '상강'인데요, 절기답게 밤사이 강원 산간에는 첫눈이 내릴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내일도 맑은 날씨 속에 서울의 낮 기온 18도, 광주 2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현재 내륙은 대체로 맑은데요, 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습니다.

내일도 강원 영동에는 새벽 한때 비가 내리겠고요, 낮 동안은 전국에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내일 출근길에는 일교차에 대비한 옷차림이 필요합니다.

아침 기온 서울 8도, 청주와 대전도 8도, 대구 10도로 출발하겠고요.

낮 기온은 오늘보다 3도에서 5도가량 낮겠습니다.

서울 18도, 대전도 18도, 울산 16도가 예상됩니다.

한편, 현재 특보 상황인데요, 동해와 남해, 그리고 제주 해상의 거센 풍랑은 화요일인 모레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이번 주는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깊어진 가을을 만끽하기 좋겠습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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