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오늘 출근길 올가을 들어 가장 추워...낮부터 추위 풀려

오늘 출근길 따뜻한 옷차림 준비하셔야겠습니다.

현재 올 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는데요.

경기도 연천 기온이 -0.4도까지 떨어지는 등 올 가을 처음으로 영하권을 기록했고, 서울도 6.8도까지 떨어져 있습니다.

다행히 낮 동안에는 기온이 제법 오릅니다.

오늘 서울 낮 기온이 18도까지 오르면서 가을 추위가 누그러지겠습니다.

현재 하늘 자체는 대체로 맑습니다.

하지만 안개가 짙게 끼면서 서울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 안개 주의보가 내려져 있는데요.

아침까지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겠고, 중부 지방에는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관측되는 곳이 있겠습니다.

피해 없도록 대비 잘해주시기 바랍니다.

낮부터는 안개가 사라지고 전국에서 쾌청한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 어제보다 4~7도가량 높겠습니다.

서울 18도, 대전 19도, 광주 20도, 대구 21도로 예상됩니다.

이번 주말에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선선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일요일인 모레는 제주도에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금까지 날씨 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