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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초가을 성큼, 강한 자외선 방심은 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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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 2017-09-04 17:15
앵커

9월이 시작되자마자 연일 쾌청한 가을 하늘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야외활동이 많은 가을에는 여름보다 자외선에 노출될 가능성이 커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정혜윤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가을의 계절 9월이 시작되자마자 연일 쾌청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물감을 풀어놓은 듯한 파란 하늘은 사람들에게 설레임을 주기에 충분합니다.

하지만 일교차가 커 낮에는 늦더위가 기승입니다.

[차우진 / 서울시 방화동 : 정말 가을이 온 것 같아요, 아침 저녁에는 쌀쌀한데 낮에는 조금 더운 것 같아요.]

특히 초가을에는 햇볕이 강해 자외선에 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최근 9년 간 기상청이 분석한 월별 평균 총 자외선 지수는 한여름인 7,8월이 가장 높았습니다.

이후에는 조금씩 약화하는 경향을 보였지만 초가을인 9월까지는 높음 단계를 유지했습니다.

햇볕에 무방비로 노출 시 한두 시간 내에 피부 화상을 입을 수 있는 수준인데 요즘 같이 쾌청한 날에는 여름보다 야외활동이 더 많아 자외선에 노출될 가능성이 더 큽니다.

[신정우/ 세브란스병원 피부과 교수 : 7,8월뿐 아니라 9월과 10월에도 일사량과 일조량이 더 많습니다. 급성 반응으로 화상이나 색소 침착이 일어날 수 있고, 만성적으로는 검버섯,주근깨,기미가 생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맑은 날 자외선 지수가 가장 높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사이에는 지속적인 야외활동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휴식을 취할 때는 그늘에 머무는 것이 좋고, 외출할 때는 자외선 차단제를 수시로 덧바르고 모자나 양산으로 햇볕을 가려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상청은 오늘까지 대체로 맑다가, 화요일 남부 지방을 시작으로 수요일에는 전국에 가을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하지만 초가을까지는 자외선이 계속 강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여 야외 활동 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YTN 정혜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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