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수원·안산 등 경기 중부권 11개 시에 오존주의보

[날씨] 수원·안산 등 경기 중부권 11개 시에 오존주의보

2017.06.23. 오후 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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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 강한 햇볕이 오늘 오후 3시부터 경기도 중부권 11개 시에 오존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경기도는 수원과 안산, 안양, 부천 등 경기도 중부권의 오존 농도가 0.132ppm을 기록해 특보 기준인 0.120ppm을 넘어 오존주의보를 발효했다고 밝혔습니다.

오존은 자동차 배기가스가 고온과 자외선에 의해 분해돼 형성되는 오염물질로 호흡기에 악영향을 줍니다.

오존주의보가 내려지면 노약자나 호흡기 질환자는 외출을 자제하고 승용차보다는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합니다.

김진두 [jd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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