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는 해 오는 해...남산도 '인산인해'

가는 해 오는 해...남산도 '인산인해'

2017.01.01. 오전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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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유년 새해가 시작됐습니다.

2016년과 17년이 교차한 지금 이번엔 서울의 대표적인 명소, 남산으로 가보겠습니다.

현장 연결합니다. 김유진 캐스터!

새해를 맞이한 시민들의 표정, 전해주시죠.

[기자]
2016년은 끝이 났지만, 이곳을 찾는 시민들의 발길은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오늘 서울타워 전망대는 새벽 1시까지 관람객을 맞고, 새벽 6시부터 또다시 문을 엽니다.

어둠 속에 맞이한 2017년 새해, 올해는 닭의 해인 정유년인데요.

새 아침을 알리는 닭의 울음소리처럼 희망찬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해돋이까지는 앞으로 7시간 정도가 남았습니다.

이곳 남산은 서울의 대표적인 해돋이 명소이기도 한데요.

서울에는 7시 47분쯤 해가 떠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또 다른 해돋이 명소인 포항 호미곶에서는 7시 32분, 강릉 정동진에서는 7시 39분에 첫해를 볼 수 있을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서울 남산에서 YTN 김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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