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추위 풀리고 선선...주말 맑고 포근

[날씨] 추위 풀리고 선선...주말 맑고 포근

2016.12.02. 오후 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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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반짝 추위는 누그러들었습니다.

주말인 내일은 전국이 맑겠고, 오늘보다 더 포근하겠습니다.

자세한 날씨 알아봅니다. 김유진 캐스터!

아침에는 꽤 추웠는데 지금은 추위가 풀렸다면서요?

[기자]
이번 추위는 말 그대로 반짝 추위였습니다.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3.5도였는데요, 지금은 5.2도로 벌써 9도나 올랐습니다.

한나절 만에 다시 예년 이맘때 날씨를 되찾았는데요.

어제와 달리 바람도 강하지 않아서 선선한 날씹니다.

오늘 한낮 기온은 서울 8도, 대전 9도, 광주 11도, 부산 13도로 바깥활동 하기 좋겠습니다.

다만, 일교차가 크게 나니까요, 옷차림에 신경 쓰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전국이 맑겠고, 미세먼지 걱정도 없습니다.

다만, 영동 지방에는 오늘 오전 건조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주말인 내일은 기온이 조금 더 올라 포근하겠는데요.

맑은 하늘 속에 서울 기온이 1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휴일에도 날씨는 온화하지만, 오후 늦게부터 중서부와 호남에 비가 조금 내릴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YTN 뉴스퀘어에서 김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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