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 흐리고 선선...남부 아침까지 비

[날씨] 전국 흐리고 선선...남부 아침까지 비

2016.09.29. 오전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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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전국이 흐리고 선선하겠습니다.

남부지방은 아침까지 비가 내리겠습니다.

야외스튜디오 연결해 알아봅니다.

양태빈 캐스터! 전해주시죠.

[기자]
오늘도 서울 아침 날씨는 흐리게 출발하고 있는데요.

아직은 전국 하늘에 구름이 잔뜩 끼어 있습니다.

현재 기온 18.4도로 쌀쌀함도 감돌면서 어제 이 시각 날씨와 크게 다르지 않아 보이는데요.

전북과 영남, 제주도에는 여전히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중부지방은 오후부터 차츰 맑아지겠고요.

오늘 서울 낮 기온 24도로 선선하겠습니다.

이제 남부지방 빗줄기도 많이 약해졌는데요.

이 비는 오전 9시 무렵에는 모두 그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남해안은 오후에 다시 가끔 비가 오겠고, 제주도의 비는 종일 이어지겠습니다.

해상 날씨는 궂은 편인데요.

동해 대부분 해상과 남해 동부 먼바다에 풍랑 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또, 남해안과 제주도는 너울성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을 수 있어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오늘 남부지방은 흐린 하늘 보이겠지만, 중부 지방은 오후부터 날이 차차 풀리겠고요.

낮 기온은 전국이 대체로 평년 수준에 머물며 선선하겠습니다.

서울 24도, 대전 24도, 광주 25도, 대구 22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내일부터 충청 이남에 다시 비가 내리겠는데요.

일요일에는 전국에 비가 오겠고, 개천절인 월요일까지 충청 이남에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다가오는 주말에도 비 예보가 나와 있습니다.

연휴를 맞아 주말 계획 세우시는 분들은 기상정보 미리미리 확인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YTN 뉴스퀘어에서 양태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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