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륙은 초가을...동해안 강풍 동반 호우

[날씨] 내륙은 초가을...동해안 강풍 동반 호우

2016.08.29. 오전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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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동해안에는 강풍을 동반한 호우가 쏟아지겠고, 내륙은 선선한 초가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자세한 날씨는 야외 스튜디오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이혜민 캐스터 전해주시죠.

[기자]
한 주를 시작하는 월요일입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더워서 밤잠 설치는 날이 많았는데요.

언제 그랬냐는 듯 선선하다 못해 아침 공기가 무척 시원합니다.

현재 서울 기온 17.8도를 가리키고 있는데요.

한낮에는 27도로 예상됩니다.

서울을 비롯한 내륙은 구름만 간간이 지나는 가운데 대체로 맑은 날씹니다.

전형적인 초가을 날씨를 느낄 수 있겠는데요.

다만, 오후에 수도권 곳곳에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낮 기온 예년 기온을 조금 밑돌겠습니다.

서울 27도, 대구 25도로 예상됩니다.

갑자기 선선해진 날씨에 몸이 적응하기 힘듭니다.

환절기에 건강 잃지 않도록 관리 잘해주셔야겠습니다.

내륙과 달리 동해안은 오후까지 강풍을 동반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앞으로 강원도와 경북 동해안에 5에서 20mm의 비가 더 오겠습니다.

이번 주 중반까지 선선한 초가을 날씨가 계속되겠고요.

다만 수요일부터 금요일 사이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금까지 YTN 뉴스퀘어에서 이혜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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