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실시간뉴스] 기상청, 고가 장비 놓고도 '오보'...해석 능력 중요

■ 북한이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 SLBM 시험 발사가 성공했다며 발사 동영상을 공개했습니다. 현장에 나와 발사를 지휘한 김정은은 미국 본토와 태평양 지역을 장악하게 됐다고 주장했습니다.

■ 국내에서 15년 만에 콜레라 환자가 발생한 지 이틀 만에 두 번째 콜레라 환자가 나왔습니다. 2명 모두 경남 거제에서 수산물을 먹었던 것으로 드러나 콜레라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최측근인 황각규 롯데그룹 정책본부 운영실장이 검찰에 소환됐습니다. 내일은 신 회장의 또 다른 측근 이인원 부회장이 검찰에 출석합니다.

■ 육군 3사관학교가 여성 지원자들에게 과거 산부인과 수술 기록을 요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집안의 경제적 환경을 묻는 등 부적절한 질문이 많아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 우리나라 가계부채가 1,257조 원을 넘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정부는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주택담보대출을 줄이기 위해 주택공급을 축소하기로 했습니다.

■ 기상청이 수백억 원짜리 슈퍼컴퓨터까지 사들였지만 예보의 정확도가 떨어져 비난이 일고 있습니다. 자료를 해석하고 판단할 베테랑 예보관 육성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