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오늘 장마 끝...전국적으로 폭염 기승

[날씨] 오늘 장마 끝...전국적으로 폭염 기승

2016.07.30. 오후 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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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장마가 끝나기 무섭게 전국적으로 폭염이 기승을 부렸습니다.

비공식 기록으로 대구 달성군과 경남 창녕기온이 37. 5도까지 올라 가장 더웠고 공식 기록을 합천이 36. 3도로 가장 높았습니다.

서울도 오늘 33도까지 올랐는데요.

폭염특보도 확대, 강화됐습니다.

서울과 경기 지역도 다시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밤사이에는 곳곳에 열대야가 내일 한낮에는 찜통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내일 서울 아침기온이 26도, 낮기온은 3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또 내일 전국에 구름이 많이 지나는 가운데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 또 충북과 영남지역에는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대부분 25도 이상을 보이겠습니다.

서울과 청주 26도, 울산 25도, 전주도 25도로 예상됩니다.

낮기온은 33도 안팎까지 오르겠는데요.

서울 33도, 전주와 광주 34도, 울산은 33도까지 치솟겠습니다.

다음 주에도 대체로 맑은 가운데 밤낮을 가리지 않고 더위가 기승을 부리겠는데요.

다만 소나기에는 대비하셔야겠습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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