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찜통더위 계속...중북부 장맛비

[날씨] 찜통더위 계속...중북부 장맛비

2016.07.23. 오전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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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낮에는 폭염이 밤에는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요.

주말인 오늘도 더위대비 잘해주셔야겠습니다.

이번 주 내내 찜통더위의 기세가 대단했죠.

주말인 오늘도 더위 대비 단단히 하셔야겠습니다.

서울은 밤새 기온이 25도를 웃돌면서 이틀째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고요, 경기와 제주도, 충청 곳곳에도 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

낮에는 기온이 33도 안팎으로 치솟으면서 무척 뜨겁겠습니다.

하늘에 구름이 많이 껴 있습니다.

종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지만, 하늘빛은 흐리겠고 오후 늦게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를 시작으로 밤사이 그 밖의 중북부에 장맛비가 오겠습니다.

비의 양은 5에서 30mm 로 많지 않고요,내일 아침까지 오락가락 이어지겠습니다.

폭염특보가 이어지는 서쪽과 제주 북부, 영남 일부 지역은 기온이 33도 안팎 치솟겠습니다.

가장 덥겠는데요.

서울 낮기온 33도, 청주, 대전 32도, 전주 3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습도가 높아서 더위로 인한 불쾌감이 심하겠습니다.

통풍이 잘되는 시원한 옷차림 하시고요, 수분섭취도 충분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내일도 무더위 속에 오후 한때 강원과 충북, 남부 곳곳에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다음 주 화요일과 수요일 사이 중부에 막바지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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