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오늘 밤부터 전국 비...오전에 그친 뒤 황사

[날씨] 오늘 밤부터 전국 비...오전에 그친 뒤 황사

2016.05.05. 오후 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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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첫 날인 오늘 낮 동안은 맑은 하늘과 함께 활동하기 좋았습니다.

하지만 차차 비구름이 들어오면서 내일 오전까지는 전국에 비가 내리겠고요.

비가 그친 뒤 저녁 무렵부터는 서해안과 내륙 일부에 일부에 황사가 약하게 나타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황사는 모레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요.

상황이 유동적이니까요, 연휴 동안 최신 기상정보 잘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 황사만 아니라면 주말 내내 낮동안 비교적 맑겠고 또 다소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제주도에는 일요일 오후에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우리나라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차츰 벗어나겠습니다.

따라서 전국에 비가 오겠고 비는 낮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또 오후까지는 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무척 강하게 불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제주도에 20에서 60mm, 특히 제주 산간에는 10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지겠습니다.

또 경기 북부와 영서 북부 남해안에는 10에서 40, 서울을 비롯한 그밖의 지방은 5에서 10mm로 대부분 양이 많지는 않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2도에서 8도가량 높겠습니다.

서울 16도, 대전 17도, 대구 16도로 예상됩니다.

낮 기온은 오늘보다 4도에서 7도가량 낮아서 오늘처럼 덥지는 않겠습니다.

서울 20도, 강릉 26도, 춘천 20도, 전주 25도로 예상됩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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