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낮 동안 대체로 맑고 따뜻...밤부터 곳곳 비

[날씨] 낮 동안 대체로 맑고 따뜻...밤부터 곳곳 비

2016.05.05. 오전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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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연휴가 시작됐습니다.

오늘은 여름이 시작된다는 절기 입하이기도 한데요.

이 뜻처럼 낮 기온이 크게 오르겠습니다.

서울 낮 기온 25도, 대구 28도로 예상되는데요.

날은 다소 덥지만 낮까지는 대체로 맑고 무엇보다 바람도 온화해지면서 야외에서 시간 보내기 좋겠는데요.

밤부터는 상황이 다릅니다.

전국에 비가 내리겠는데요.

제주 산간에 100mm 이상, 경기와 영서, 남해안과 제주도에 10에서 많게는 60mm의 비가 예상되고요.

서울 등 그 밖의 지역은 비의 양이 적겠습니다.

다만 비와 함께 해안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이 비는 내일 낮에는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이후 주말 동안 맑고 따뜻하겠는데요.

다만 불청객 황사가 찾아올 수 있다는 점은 참고하셔야겠습니다.

지금은 전국에 높은 구름만 다소 지나고 있는데요.

점차 구름양이 늘면서 하늘빛이 흐려지겠고요.

밤부터는 비가 오겠습니다.

현재 대구와 경북 동해안은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대기가 메말라 있습니다.

불씨관리 잘하셔야겠습니다.

오늘 한낮 기온 어제보다 많게는 5도 높겠습니다.

서울 25도, 청주 27도, 광주 26도, 울산은 26도로 예상됩니다.

그만큼 일교차가 15도 안팎으로 무척 크니까 나가실 때 옷차림에 신경 쓰셔야겠습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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