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설 연휴 큰 추위 없어...수도권 등 약하게 비·눈

[날씨] 설 연휴 큰 추위 없어...수도권 등 약하게 비·눈

2016.02.08. 오후 9:54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설날인 오늘 비교적 포근했습니다.

남은 연휴도 대체로 맑고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는데요.

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 영하 4도, 낮 기온은 5도가 예상돼 오늘과 비슷하겠고요.

연휴 마지막 날인 모레는 서울 낮 기온 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수도권을 비롯한 영서 지방에는 약하게 눈이나 비가 내리는 곳이 있습니다.

비는 기온이 떨어지면서 눈으로 바뀌어 내리겠고요.

충북 북부와 경북 북부로까지 확대되겠습니다.

예상되는 눈의 양은 경기 내륙과 영서에 최고 5cm, 서울과 경기 서해안, 충북 북부와 경북 북부 내륙은 1~3cm입니다.

밤사이 내리 눈이 얼어붙을 가능성이 있으니까요.

귀경길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밤사이 내린 비와 눈은 내일 새벽에 모두 그치겠습니다.

그 밖의 지방은 하늘 표정 좋겠고요, 바깥 활동 하시기에도 좋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오늘보다 많게는 4도 정도 더 높습니다.

서울 영하 4도, 전주 영하 1도, 부산 2도가 예상됩니다.

한낮 기온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서울 5도, 대전 7도, 울산 9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일상으로 돌아오는 목요일에는 오후부터 전국에 비 예보가 나와 있습니다.

비는 토요일까지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겠습니다.

주 후반 계획 세우실 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