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연휴 큰 추위 없어...새벽까지 중부·경북 눈·비

[날씨] 연휴 큰 추위 없어...새벽까지 중부·경북 눈·비

2016.02.08. 오후 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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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인 오늘, 비교적 포근했습니다.

남은 설 연휴 동안 대체로 맑고 큰 추위 없겠는데요.

내일 서울 아침 기온 영하 4도, 낮 기온 5도로 오늘과 비슷하겠고요.

모레는 서울 낮 기온이 8도까지 오르면서, 포근한 날씨가 예상됩니다.

현재 기압골의 영향으로, 중북부 지방 곳곳에 눈이나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오늘 밤에는 충북 북부와 경북 내륙으로 확대되겠는데요.

예상되는 눈의 양은 경기 내륙과와 영서에 최고 5cm, 서울과 경기 서해안, 충북 북부와 경북 북부 내륙은 1~3cm입니다.

밤에는 내린 눈이 얼어붙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영서 남부와 충북, 그리고 경북에 내리는 눈은 내일 새벽까지 이어지겠고요.

그 밖의 지방 내일 대체로 맑은 하늘이 함께 하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오늘보다 많게는 4도가량 높습니다.

내일 서울 아침 기온 영하 4도, 강릉 0도, 부산 2도로 시작하겠고요.

내일 낮 기온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내일 서울 낮 기온 5도, 울산 9도, 부산 10도가 예상됩니다.

당분간 큰 추위 없겠고요.

일상으로 돌아가는 목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금까지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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