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낮 동안 맑고 선선...미세먼지 주의

[날씨] 낮 동안 맑고 선선...미세먼지 주의

2015.11.30. 오전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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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밤새 내린 비와 눈은 대부분 그쳤습니다.

오늘 낮 동안 맑은 가운데 선선하겠습니다.

다만 미세먼지를 주의해야겠는데요.

YTN 야외스튜디오 연결해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차윤희 캐스터!

오늘은 아침도 크게 춥지 않다고요?

[기자]
어느덧 11월의 마지막 날인데요.

큰 추위 없이 마무리할 수 있겠습니다.

아침 공기도 어제보다 더 부드러워졌는데요.

현재 서울 기온 4도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 3도가량 높습니다.

다만 비가 그친 자리에 서울은 옅은 안개가 드리워져 있는데요.

낮 동안 점차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고요, 8도까지 오르며 선선하겠습니다.

서울은 오늘 미세먼지 걱정도 없겠는데요.

하지만 경기와 인천, 충청과 호남, 경북 지방은 미세먼지가 '주의' 수준까지 짙어져 주의하셔야겠습니다.

현재 비는 대부분 그치고 대체로 흐린 날씨입니다.

다만 호남과 경기 일부 지역에는 안개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시야가 무척 짧아져 있습니다.

또 내륙 곳곳에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는데요.

영서와 충북, 영남지방은 아침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겠고요, 낮부터는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서울 8도, 대전 10도, 광주와 대구 13도 등 예년 수준을 회복하면서 선선한 날씨가 예상됩니다.

내일도 맑은 가운데 오늘보다 기온이 더 오르겠습니다.

하지만 수요일과 목요일 사이 또 한차례 전국이 비나 눈이 내리겠고요.

이후에는 다시 영하권의 강추위가 찾아올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YTN 뉴스퀘어에서 차윤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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