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인삼과 한우와 건강한 연휴

명품 인삼과 한우와 건강한 연휴

2015.10.09. 오후 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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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글날인 오늘, 주말과 겹쳐 3일간의 긴 연휴가 시작됐습니다.

가을 나들이 어디로 떠나볼까 고민하는 분들 많을텐데요.

청정지역인 강원도 홍천에서는 건강에 좋은 인삼과 한우를 동시에 만날 수 있는 축제가 개막했습니다.

YTN 중계차가 현장에 나가 있습니다. 김성민 캐스터!

뒤로 보이는 것은 한우인가요?

[기자]
이곳에는 고소한 한우를 굽는 향이 가득합니다.

화면으로는 전달되지 않아 참 아쉬운데요.

홍천은 우리나라에서도 청정지역으로 정평이 나 있는 곳입니다.

이곳에 오시면, 이렇게 산 좋고 물 좋은 곳에서 건강하게 자란 한우를 시중보다 30%가량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고요.

또 축제장에서 바로 구워 먹을 수 있도록 셀프 식당도 마련이 되어 있어, 가을 나들이 객의 발목을 붙잡고 있습니다.

홍천 인삼한우명품축제는 이번이 벌써 13번째라고 하는데요.

이곳 축제장은 몸에 좋은 6년근 홍천 인삼과 맛있는 늘푸름 한우를 찾는 지역주민과 관광객들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습니다.

지난 7일부터 시작된 이번 축제는 일요일까지 계속되는데요.

한우,인삼 장터 외에도, 나룻배를 직접 타고 강을 건널 수 있는 '황포돛배체험' 등이 축제의 재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내일은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서울12도 전주9도 대구10 로 시작하겠고요.

낮 기온은 서울17도 광주22도 대구23도 를 보이겠습니다.

가을이 깊어가면서 곳곳에서 가을축제가 개막하고 있습니다.

가족이나 친구, 연인과 함께 축제 현장을 찾아 피로와 스트레스를 풀고 새로운 기분으로 한 주를 준비하시는 건 어떨까요?

지금까지 강원도 홍천에서 YTN 김성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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