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인삼과 한우와 건강한 연휴

명품 인삼과 한우와 건강한 연휴

2015.10.09. 오후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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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글날 연휴를 맞아 전국 곳곳에서 가을 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청정지역인 강원도 홍천에서는 건강에 좋은 인삼과 한우를 동시에 만날 수 있는 축제가 개막했는데요.

YTN 중계차가 현장에 나가 있습니다. 김성민 캐스터!

뒤로 인삼이 많이 보이는군요?

[기자]
이곳은 쌉싸름한 인삼 냄새가 가득합니다.

홍천 지역에서 자란 명품 인삼들이라고 하는데요.

6년간 정성을 다해 키운 인삼으로 보시는 것처럼 사람의 형태를 그대로 갖추고 있습니다.

홍천은 청정한 자연 환경을 자랑하는 곳인데요, 맑은 물과 공기를 먹고 자란 인삼과 명품 한우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축제가 매년 열리고 있습니다.

이번이 벌써 13번째라고 하는데요, 몸에 좋은 인삼과 맛있는 홍천 늘푸름 한우를 바로 먹어볼 수 있고요,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를 통해 싸게 살 수 있는 장터도 마련됐습니다.

지난 7일부터 시작된 축제는 모레까지 계속되는데요, 오늘은 나라꽃 무궁화축제와 함께 옛 홍천 수령의 행차를 재현하는 퍼레이드, 나룻배 체험 등이 축제의 재미를 더하고 있고요.

오늘 고기압의 영향권에 점차 들면서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축제를 즐기기 좋은 날씨가 되겠는데요.

낮 기온도 서울이 홍천 20도, 광주 21도, 대구 22도 등으로 선선하겠습니다.

가을이 깊어가면서 곳곳에서 가을축제가 개막하고 있습니다.

가족이나 친구, 연인과 함께 축제 현장을 찾아 피로와 스트레스를 풀고 새로운 기분으로 한 주를 준비하시는 건 어떨까요?

지금까지 강원도 홍천에서 YTN 김성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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