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오늘 '한글날' 점차 맑아져 종일 쌀쌀

[날씨] 오늘 '한글날' 점차 맑아져 종일 쌀쌀

2015.10.09. 오전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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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밤사이 강원과 충청, 호남지방에 차가운 가을비가 내렸는데요.

한글날인 오늘은, 차츰 맑은 하늘 되찾겠지만 종일 쌀쌀하겠습니다.

외출하실 때 따뜻한 옷차림은 필수인데요.

서울 한낮 기온 20도로 어제보다 무려 6도나 낮겠고 찬 바람까지 불어 체감온도를 끌어내리겠습니다.

주말 동안 비 소식 있습니다.

토요일인 내일은 전국에, 일요일 낮에는 중부지방에 비가 내리겠고요.

날이 갈수록 더 쌀쌀해지겠습니다.

토요일에는 서울의 기온이 17도, 일요일에는 15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오늘 고기압의 영향을 점차 받아 아침에 서쪽 지방부터 점차 맑아지겠습니다.

다만 제주도는 아침 한때 비가 조금 오겠고 충청 이남지방은 아침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또 서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어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낮 기온 크게 오르지 못합니다.

서울·춘천 20도, 청주·전주 21도, 창원 24도로 예상됩니다.

오늘 오후부터 동해 중부 먼바다는 강한 바람과 함께 물결도 최고 4미터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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