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환절기 감기 비상! 제철 음식으로 예방하세요

[날씨] 환절기 감기 비상! 제철 음식으로 예방하세요

2015.09.02. 오후 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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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 갑자기 서늘해진 날씨로 감기환자가 늘고 있습니다.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환절기에 우리 몸이 적응하기가 힘들기 때문인데요.

이럴 때는 꾸준한 운동과 더불어 면역력을 높이는 제철음식을 충분히 섭취해야 합니다.

그럼, 영양 가득한 9월 제철음식은 무엇이 있는지 소개해 드릴까요?

우선 등푸른 생선격인 고등어는 9월에 살이 올라 제맛을 냅니다.

비타민A가 풍부해서 면역력을 높여주고요.

또 대하는 껍데기에 함유된 키토산이라는 것이 몸의 면역력을 높여주고 혈압에 좋습니다.

껍질채 삶아먹는 게 좋다고 하네요.

과일중에는 배가 기침에 좋다고 하죠.

배의 루티올린성분이 기침과 가래, 기관지 치료에 효과적이고 약 600개의 씨가 들어있는 섬유와 새콤달콤한 귤도 항산화와 우리 몸의 면역력을 높여주는 탁월한 역할을 합니다.

제철음식으로 환절기 질환 예방하시기 바랍니다.

날씨도 전해드릴게요.

오늘 전국 곳곳에 비가 촉촉하게 지났는데요.

내일도 곳곳에 소나기 소식이 있어서 우산 챙기셔야겠습니다.

소나기가 내리면서 역시 기온 크게 오르지 못합니다.

서울 기온 27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내일 고기압의 가장자리에서 전국에 구름이 많이 끼겠고 새벽부터 오후 사이 5~30mm의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일부지역에는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요란스러운 비가 예상됩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서울과 청주가 21도, 강릉20도, 대구 21도로 시작하고요.

소나기가 내리면서 낮에도 선선하겠습니다.

서울 27도, 대전 28도, 대구 29도 등으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남은 한 주도 비소식이 잦습니다.

주말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겠고 남부지방은 일요일까지 영동은 월요일까지 비가 길게 이어질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날씨만만의 차연주, 이세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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