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찜통더위 계속...내륙 곳곳 강한 소나기

[날씨] 찜통더위 계속...내륙 곳곳 강한 소나기

2015.08.02. 오전 06:59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밤낮으로 푹푹 찌는 찜통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도 서울 낮 기온이 29도, 대구 33도 등 어제보단 낮겠지만, 여전히 덥겠습니다.

또 오늘 갑작스러운 소나기에 대비하셔야겠는데요.

내륙 곳곳에 오늘 밤까지 벼락과 돌풍을 동반한 강한 소나기가 오는 곳 있겠습니다.

산간이나 계곡으로 피서 떠난 분들은 하천과 계곡 물이 급격히 불어날 수 있는 만큼 피해 없도록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현재 내륙 곳곳에 강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습니다.

특히 충남 아산에는 호우경보가, 예산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시간당 30mm 안팎의 강한 비가 오고 있는데요.

이 비는 곧 그치겠고 오늘 고기압의 가장자리에서 구름만 많겠습니다.

하지만 오늘 밤까지는 서울 등 내륙 곳곳에서 5~50mm의 강한 소나기를 만날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지난 밤사이 충청 이남지방 곳곳에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현재 기온 서울 24.6도, 청주 26.5도, 대구 24.7도, 전주 26.5도로 출발하고 있습니다.

낮 기온 어제보다 2~5도 가량 낮겠지만 여전히 덥겠는데요.

서울이 29도, 청주·대전 31도, 대구와 창원 3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당분간 대체로 맑은 가운데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소나기가 자주 지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금까지 날씨 정보였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