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오늘 '찜통더위'…내일도 무더위 계속

[날씨] 오늘 '찜통더위'…내일도 무더위 계속

2015.08.01. 오후 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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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인 오늘도 더위는 쉬어가지 않습니다.

현재 강원 영서와 충청이남지방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기온이 빠르게 오르고 있는데요.

현재 경북 영천 기온이 37.3도로 가장 높고요, 원주 34.5도, 서울도 30.7까지 올라있습니다.

이렇게 더위가 이어지면서 피서 떠나는 분들 많을텐데요

오늘 만큼은 아니지만 내일도 찌는 듯한 더위가 이어집니다.

서울 낮 기온 30도, 대구 3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또 이렇게 기온이 오르면서 대기가 불안정해 집니다.

따라서 내일도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쏟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현재 전국에 맑은 하늘이 드러나있습니다.

다만 중부지방에는 소나기가 쏟아지는 곳이 있는데요.

오늘 저녁까지 이렇게 갑작스럽게 소나기가 지나는 곳이 있으니까요.

작은 우산하나 챙겨주시기 바랍니다.

내일도 전국이 맑은 가운데 중부지방에는 새벽부터 오후사이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소나기가 지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오늘 밤사이에도 기온이 크게 떨어지지 않습니다.

곳곳에 열대야가 나타나겠는데요.

서울 25도, 청주 25도, 대구 26도로 예상됩니다.

낮 동안에는 무더위가 이어집니다.

서울 30도, 청주 33도, 대전 33도, 대구 35도로 예상됩니다.

당분간 대체로 맑고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소나기도 자주 지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금까지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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