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전망대] 무더위 속 건강 관리법..."과식하지 마세요"

오늘부터 당분간 장마가 소강상태를 보이면서 다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는데요, 무더위에 건강 잃지 않도록 관리법 알려드릴게요.

식사를 할 땐 과식을 피하고, 가볍게 먹는 게 좋고요.

갈증이 나지 않더라도 규칙적으로 수분을 섭취하셔야겠습니다.

음료수보다는 물이 낫고요, 특히 운동할 때는 매시간 2~4잔의 시원한 물을 마셔야겠습니다.

땀을 많이 흘렸을 때는 스포츠 음료를 마셔 몸속에서 빠져나간 염분과 미네랄을 보충하셔야겠습니다.

한낮에는 야외 활동을 자제하는 게 좋고요.

야외 활동 할 때는 자주 그늘에서 휴식을 취하고 자외선을 차단하기 위해 모자나 선글라스를 착용하셔야겠습니다.

밖이 덥다고 해서 실내 냉방을 지나치게 가동하면 몸이 으슬으슬 떨리는 냉방병이 찾아오는데요.

냉방병을 피하려면 실내와 실외의 온도 차가 5도 미만이 되도록 하고 한두 시간에 한 번씩 5분 이상 창문을 열고 환기를 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덥다고 찬물로 씻는 것은 금물입니다.

차가워진 몸을 데우려는 생리반응 때문에 체온이 올라가 미지근한 물로 샤워하는 곳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