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어린이날' 맑고 따뜻…큰 일교차

[날씨] '어린이날' 맑고 따뜻…큰 일교차

2015.05.05. 오전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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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하늘만큼이나 아이들 마음도 활짝 피는 어린이날 아침입니다.

때 이른 더위가 물러나면서 오늘 따뜻한 봄날씨가 예상되는데요.

서울 낮 기온 22도로 계절의 시계가 제자리를 찾겠습니다.

다만 아침 저녁으로 쌀쌀해 큰 일교차를 염두에 두셔야겠습니다.

현재 전국에서 맑고 푸른 하늘 보이고 있습니다.

가시거리가 대부분 지방이 20킬로미터로 그야말로 시원하게 트여 있는데요.

오늘 전국에서 구름 한 점 없이 맑겠고 미세먼지 걱정도 없어서 야외에서 시간보내기 좋겠습니다.

다만 볕이 강하게 내리쬐면서 전국의 자외선 지수가 높겠습니다.

또 오후부터 영동과 경북 동해안에 바람이 강하게 불것으로 예상됩니다.

낮 기온은 어제만큼 오르면서 그만큼 일교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서울 22도, 춘천 24도, 강릉 27도, 대전 23도, 대구 26도로 예상됩니다.

당분간 별다른 비 소식 없고요, 예년 이맘 때 따스한 봄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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