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정석] '행그리' 잠재우는 다이어트 간식

[생활의 정석] '행그리' 잠재우는 다이어트 간식

2015.04.28. 오전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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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때이른 초여름 더위가 이어지면서 옷차림이 더 가벼워졌죠?

많은 분들이 다이어트를 시도하지만, 무조건 굶는 다이어트는 예민하게 하고 짜증이 나게 만듭니다.

그래서 배고픔의 '헝그리'와 화난의 '앵그리'의 합성어 '행그리'라는 신조어가 생기기도 했는데요.

이런 행그리 상태를 잠재울 수 있는, 다이어트 중 먹는 간식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기력을 유지해주는 단백질 음식과 수분 함량이 높고 섬유질이 많은 음식을 함께 먹으면 좋은데요.

바로 망고와 피스타치오인데요.

망고는 풍부한 섬유질이 포함돼 소화가 잘되고 변비에도 좋습니다.

피스타치오는 열량이 60kcal 정도로 견과류 중에서도 가장 낮으면서도 영양소가 풍부합니다.

그리고 칼로리는 낮지만 식이섬유 함량이 풍부한 사과와 식이섬유와 단백질을 한꺼번에 섭취할 수 있는 유일한 식품인 아몬드입니다.

또 바나나와 호두도 빼놓을 수 없는데요.

다이어트 할 때 많이들 챙겨드시는 바나나 또 다른 견과류에 비해 많은 항산화제가 들어 있는 호두도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방울토마토와 스트링 치즈입니다.

스트링치즈는 개당 80칼로리 정도로 부담이 덜하고요.

트립토판이라는 아미노산 함량이 풍부하다고 하네요.

이렇게 영양소가 고루 들어간 간식으로 건강하게 다이어트 하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서울의 낮 기온이 25도까지 오르는 등 중북부지방을 중심으로 어제만큼 덥겠습니다.

반면 충청 이남지방에는 낮부터 비가 조금 내리면서 고온 현상이 주춤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생활의 정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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