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아침까지 비 조금...한낮 맑고 따뜻

[날씨] 내일 아침까지 비 조금...한낮 맑고 따뜻

2015.03.31. 오후 9:53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앵커]
전국에 단비가 내리면서 건조특보와 미세먼지주의보는 모두 해제됐습니다.

내일은 차차 맑은 날씨를 되찾겠고, 낮 동안 따뜻한 봄 날씨가 예상됩니다.

기상센터 연결합니다. 윤유라 캐스터!

내일 아침에는 비가 모두 그친다고요?

[기자]
이번에 비가 충분히 내려줬으면 좋겠는데, 비 내리는 시간이 짧습니다.

비는 내일 아침까지 비가 내리다가 그치겠습니다.

또 내일 아침 안개가 무척 짙게 끼겠습니다.

서해안과 남해안, 일부 내륙에는 가시거리가 50~800m밖에 안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맑은 날의 1/20도 시야확보가 안되는 거니까요, 안전운전에 신경쓰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 비가 그친 뒤, 낮부터는 다시 맑은 하늘을 되찾겠습니다.

기온도 크게 오르는데요, 서울 18도로 예년 기온을 5도가량 웃돌겠습니다.

구름영상입니다.

비구름이 전국 곳곳에 영향을 주고 있는데요.

내일 낮에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다시 맑고 파란 하늘이 드러나겠고, 대기질도 보통단계 회복하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 11도 등 전국이 6~15도로 시작하겠습니다.

한낮에는 대부분 지방 20도 안팎까지 오르는데요, 서울 18도, 전주 20도, 부산은 16도 예상됩니다.

동해안 지역은 동풍의 영향으로 10도 초반에 머물겠습니다.

이번 주 반가운 비 손님이 자주 찾아옵니다.

목요일부터 금요일 사이 전국에 또다시 봄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상센터였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