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백신, 맞아야 하나? 말아야 하나?

독감백신, 맞아야 하나? 말아야 하나?

2015.01.27. 오전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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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지난 주 목요일에는 올겨울 들어 처음으로 독감유행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이에따라 대대적으로 독감백신을 장려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자리 이동해서독감 백신, 누구나 맞아야 하는지,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앵커]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어요.

[앵커]
주변에 콜록콜록 하시는 분들이 많더니 독감이 유행이군요.

[기자]
맞습니다. 지난 주에는 독감유행주의보가 발령이 됐습니다. 앞으로 4월까지는 유행할 것으로 예상이 되면서 많은 분들이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닐 것 같은데요. 어떻게 두 분은 접종을 하셨나요?

[앵커]
저는 아직 안 했어요.

[앵커]
저도 아직 안 했는데요.

[기자]
저도 아직 안 했는데요. 이맘때 쯤이면 백신을 맞는 게 낫다, 아니다 의견이 분분해지는데요. 사실 별 고민 없이 백신접종하는 분들이 많을 겁니다.
사실 별 고민 없이 백신 접종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독감 예방접종은 우선 대상자가 있다고 합니다.

[앵커]
어떤 사람들이 우선 대상자인가요?

[기자]
합병증 가능성이 높은 고위험군인데요. 50세 이상의 성인과 만성질환자, 임산부와 생후 6개월에서 23개월 영유아는 독감 예방접종이 적극 권장되고 있다고 합니다.

[앵커]
꼭 맞아야 되시는 분들이군요?

[기자]
맞습니다. 사실 알고 보면 건강한 성인이나 청소년들은 굳이 독감 예방접종을 안 해도 별문제는 없다고 합니다.

[앵커]
그리고 생활정보를 알려주는 생활의 정석 시간이니까 왠지 생활 습관만으로도 독감예방하는 방법 준비를 하셨을 것 같은데요.

[앵커]
그런 것 좀 알려주세요.

[기자]
백신주사 한 방보다는 자가면역력을 키우는 건강한 생활습관이 더 중요합니다. 평소 충분한 수면과 균형 잡힌 식사, 규칙적인 운동과 깨끗하게 손 씻는 습관이 건강을 지켜준다고 합니다.

[앵커]
오늘 날씨 좀 추워진 것 같아요.

[기자]
네, 맞습니다. 오늘 다시 강추위가 고개를 들었습니다. 기온도 기온이지만 찬바람이 불면서 몸으로느끼는 추위는 더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 낮기온이 0도에 머물 것으로 보입니다. 또 동해안에는 내일까지 눈이 비상입니다.

특히 영동지방에는 30cm 이상의 폭설이 쏟아지니까요. 시설물관리 잘하셔야겠습니다.

[앵커]
영동지방에 30cm, 많이 온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생활의 정석이었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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