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가을... 일교차 크고 중북부 소나기

본격적인 가을... 일교차 크고 중북부 소나기

2014.09.01. 오전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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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가을이 시작됐습니다.

9월의 첫날이자 월요일인 오늘도 아침, 저녁에는 다소 선선하고, 한낮에는 서울 기온 30도까지 오르면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또 대기불안정으로 서울 등 중북부지방에는 벼락과 돌풍을 동반한 강한 소나기가 쏟아지겠습니다.

이렇게 큰일교차가 계속되면서 감기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이럴때는 파뿌리를 푹 고아마시는게 좋다고 하는데요.

알리신이라는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돼있어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고, 오한이나 기침, 해열에도 탁월한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또 파는 위와 폐 기능을 돕기 때문에 평소에도 자주 먹으면 감기를 예방에도 좋다고 합니다.

내일 충청이남지방을 시작으로 수요일과 목요일사이에는 전국에 비예보가 나와있습니다.

특히 내일 밤사이에는 남해안에, 수요일 새벽부터 목요일 사이에는 전국 곳곳에 벼락과 돌풍을 동반한 국지적으로 강하고, 많은 비가 예상돼 대비를 하셔야겠습니다.

이후 추석연휴에는 별다른 비예보는 없는 가운데 날씨로 인한 큰불편은 없겠습니다.

현재 전국에 파란 하늘이 펼쳐져있습니다.

낮 동안에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서울 경기와 강원영서에는 오후부터 저녁사이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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